파리바게뜨, 14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파리바게뜨, 14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2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6년부터 진행 '나눔문화' 선도
매장 내 자선냄비 통해 모금활동
파리바게뜨의 황재복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곽창희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서울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의 황재복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곽창희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서울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파리바게뜨)

SPC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구 카페대학로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복 파리바게뜨 대표이사와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은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