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19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미도서관은 967명의 청소년들의 자료정리,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 체험학습 보조 활동 등이 높이 평가받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에 선정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적극적인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참여덕분에 활동터전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2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터전 관계자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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