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도곡타워팰리스점' 오픈… 델리·음료 '차별화'
투썸 '도곡타워팰리스점' 오픈… 델리·음료 '차별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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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 플래터' 등 브런치 특화메뉴, 베이커리 출시
수제맥주·스페셜티커피 등 커피음료도 '고급·다양'
(제공=투썸플레이스)
(제공=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도곡타워팰리스점을 새롭게 열고, 브런치 특화 메뉴 6종을 포함한 신제품 15종을 함께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썸 도곡타워팰리스점은 도곡동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타워팰리스에 위치한 약 60평 규모의 매장으로, 건물에 주거지와 오피스 등이 있어 주부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투썸 도곡타워팰리스점은 단순히 커피만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브런치 특화 메뉴를 선보이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브런치 메뉴로는 친환경 유정란으로 만든 신선한 반숙란을 곁들인 ‘훈제연어 플래터’와 ‘클래식 브랙퍼스트 플래터’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빨미까레’, ‘아이스박스머랭볼’, ‘팥 앙금버터’ 등 차별화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커피와 음료 역시 여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수제 생맥주인 ’핸드 앤 몰트’와 병맥주인 '소피 구스브루어리’, ’마틸다 구스브루어리’ 2종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가 추가됐다.

특히 '신이 내린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 품종의 커피원두를 기본으로 한 ’코스타리카 게이샤 아메리카노(또는 라떼)’와 어린 자녀와 함께 티타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달콤한 초콜릿 맛의 ’베이비치노 쿠키컵’ 등이 판매된다.

투썸 관계자는 “도곡타워팰리스점은 상권 수요를 고려한 신메뉴와 새로운 패키지 운영 등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썸은 도곡타워팰리스점 오픈 기념으로 11월21일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24일까지 에스프레소 쿠키컵과 베이비치노 음료가 50% 할인 판매되며, 27일까지는 수제맥주인 핸드앤몰트의 ‘1+1’ 행사도 진행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