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도시공사는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멀티스포츠센터 3층 다용도 경기장에서 구리시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력 측정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도시공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각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체력측정 서비스인 ‘국민체력 100’을 통해 과학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였다.

‘국민체력 100’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체력측정 신청자는 각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체력항목을 측정하고 체력수준 우수자에 대해서는 체력수준에 따라 1~3등급까지 구분해 이를 인증하는 체력인증서도 발급하였다.

체력측정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체력에 자신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체력수준이 좋지 않아 아쉽다.”면서 “앞으로 운동처방에 따라 좀 더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구리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의 시민 경영참여·지역상생 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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