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불꽃쇼·재즈공연 즐기는 '디너 크루즈'
무제한 맥주·밴드 감상하는 '파티 불꽃 크루즈' 등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는 ‘이랜드크루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인과 가족을 겨냥한 특별한 크루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이랜드크루즈에 따르면 오는 12월24~25일 양일간 한정 운영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특별한 뷔페와 함께 하는 ‘디너 크루즈’, 공연과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파티 불꽃 크루즈’와 ‘불꽃 크루즈’, 주간에 운항하는 ‘캐롤크루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디너 크루즈는 30년 경력의 쉐프가 직접 만든 50여 가지의 풍성한 뷔페요리와 함께 즉석에서 조리한 최고급 스테이크, 와인을 즐기며 재즈 라이브 공연과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크게 ‘럭셔리 크루즈’와 ‘로맨틱 크루즈’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인데, 두 패키지 모두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특별선물을 제공한다. 또, 럭셔리 크루즈 이용 소비자에 한해서 랍스터(로브스터) 메인 요리도 추가된다.
파티 불꽃크루즈는 올 시즌 새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뷔페 대신 무제한 맥주와 스낵을 제공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 냈으며, 대신 크루즈의 낭만과 불꽃쇼 관람, 밴드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식음료가 포함되지 않고, 야간에 운영하는 불꽃크루즈와 주간에 운영하는 캐롤크루즈가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운영뿐만 아니라 한강둔치와 선착장 일대를 ‘크리스마스 포토존’으로도 꾸밀 계획이다.
한편, 각 패키지별 금액은 성인 1인 기준으로 럭셔리크루즈 19만9000원, 로맨틱크루즈 15만9000원, 파티불꽃크루즈 6만9000원, 불꽃크루즈 3만5000원, 캐롤크루즈 1만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