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 성원 감사 이벤트 실시
르노삼성차,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 성원 감사 이벤트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1.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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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부산시청 내 전시
부산시 공무원 100여대 부산공장 생산 車 구매하며 캠페인 동참
올해 8월부터 부산시청 로비에 전시된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PREMIERE)’.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올해 8월부터 부산시청 로비에 전시된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PREMIERE)’.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부산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더 뉴(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PREMIERE)’ 전시를 11월21일까지 마무리하며 부산시청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11월20일과 21일 이틀간 부산시청 공무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에 비타민 음료를 제공하고,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특히 11월21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부산시청 공무원에게는 차량용 무선충전기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지난 8월부터 부산시청 로비에서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전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르노삼성차가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시 공무원들의 르노삼성차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기간 동안 부산시 공무원들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지난주까지 100여대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캠페인 시작에 맞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더 뉴 QM6 LPe 모델을 개인 구매해 지역 제조업 살리기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간 구입비부터 현금지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는 최대 3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6 가솔린 터보 모델인 SM6 TCe의 경우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을 더해 최대 530만원까지 구매 혜택이 늘어난다.

더 뉴 QM6도 옵션·용품·보증연장 등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원 상당, LPe와 dCi 모델은 100만원에 이른다. 또 일부 재고 차량에 최대 150만원 할인,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 주신 부산지역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고 품질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여 부산의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개월간 부산시청 로비에서 전시한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는 르노삼성차가 올 6월 출시한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모델로, 차별화된 외관과 최상급 실내 감성 품질, 뛰어난 정숙·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