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레스토랑·편의점 결합 '시티델리' 광화문 개점
SPC삼립, 레스토랑·편의점 결합 '시티델리' 광화문 개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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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한 끼 가볍고 빠르게 즐기는 '스내킹' 트렌드
볶음밥·샌드위치 등 델리메뉴 포함 200종 제품 판매
11월20일 서울 광화문 타워8에 문을 연 스내킹 스토어 ‘시티델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11월20일 서울 광화문 타워8에 문을 연 스내킹 스토어 ‘시티델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11월20일 서울 광화문에 레스토랑과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한 ‘시티델리(CITY DELI)’ 매장을 첫 오픈했다.

SPC삼립의 시티델리는 ‘스내킹(Snacking)’ 매장으로서, 샐러드·샌드위치 등 가벼운 식사를 뜻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공간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빠르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시티델리에서는 볶음밥과 덮밥, 누들,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델리메뉴 50여종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컵라면과 스낵 제품과 음료, 디저트까지 총 200종 이상의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 위치는 광화문 타워8 건물 1층에 자리 잡아, 오피스족(族)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7시 반부터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 반까지다.

한편 SPC삼립은 시티델리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30일까지 매장에서 5000원 이상 메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정으로 ‘광화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준다. 또, 1만3000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는 ‘시티델리 머그컵(일 선착순 50명)’을 증정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