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벡셀' 발열조끼 전용 보조배터리 출시
SM그룹 '벡셀' 발열조끼 전용 보조배터리 출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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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온도 75℃·8시간 지속 사용
최근 벡셀이 출시한 발열조끼 전용 보조배터리. (사진=SM그룹)
최근 벡셀이 출시한 발열조끼 전용 보조배터리. (사진=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전지 전문회사 '벡셀'이 최근 발열 온도 최고 75℃까지 가능한 발열조끼 전용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벡셀은 생활용품 전문 제조사인 MINOS(미노스)와 함께 기존 발열조끼가 가진 폭발 위험성 등을 해소한 전용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벡셀의 발열조끼 전용 보조배터리는 8시간 지속 사용과 빠른 열전도율을 자랑한다. 이 배터리를 적용해 제작된 발열조끼는 좌·우 자수 특허기술 적용으로 발열선을 고정시켰기 때문에 배터리가 이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노스 관계자는 "벡셀 전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따스미 발열조끼는 열선 패턴 장비를 적용해 독창적인 문양을 구현했다"며 "다년간 미세 발열 자수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업체를 통해 100% 국내 자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