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부지방고용청서 '청년 교육 공로' 표창
포스코건설, 중부지방고용청서 '청년 교육 공로' 표창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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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생 300명에 멘토링·채용설명회 제공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포스코건설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학용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포스코건설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학용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0일 청년층 직업 진로지도와 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임직원 501명이 참여한 재능기부 봉사단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에게 건설 직무에 관한 멘토링을 펼치고, 채용설명회를 열어 취업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등 인천 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 15개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 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