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의 장,‘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의 우수성, 아이디어 이해도라는 2개의 관점 하에 조직미션, 상품가치 등 5개 범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29개팀(90여명)이 참가신청, 11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폐자원인 커피박과 폐지를 활용해 재생지 생산을 구현하려는 Re:Life팀(인천대학교)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웹·앱을 활용해 생필품 등을 정기 구독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왓섭큐팀(인하대, 인천대)이 수상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 사회문제 해결의 능동적 주체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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