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까지 세·입출예산안 심사·청문특위결과보고 등 진행
서울 강동구의회는 20일 제26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0일까지 회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인택 의장은 개회사에서 "20일간의 회기에 1년 구 행정실적을 평가하는 회기임을 감안해 50만 구민 행복에 초점을 맟춰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 의장은 박원서·신무연·이원국·서희원 의원에게 5분자유발언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상생, 과정은 힘들지만 결과는 달다'를, 신 의원은 '투명한 행정의 서비스를 실천하라'고 발언했다.
또 이원국 의원은 명일동 먹자골목 환경조성에 대해, 서 의원은 조직패견과 선수문화축제에 대해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이정훈 구청장이 구정연설을 통해 "2020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331억7366만원이 감소한 7097억2751만원으로 긴축 편성했다"며 본 회기에 가결해줄것을 호소했다.다.
한편 제268회 정례회는 2020년 회계연도 세·입출예산안예산 심사를 비롯해 11건의 안건심사, 구정질문, 청문특위결과보고, 추경예산안 1~6차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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