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야간 교통사고예방 위한 빛반사지 배부
진주署, 야간 교통사고예방 위한 빛반사지 배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1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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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위한 빛반사지 800매 제작
진주경찰서 빛반사지 배부활동 모습. (사진=진주서)
진주경찰서 빛반사지 배부활동 모습. (사진=진주서)

 

경남 진주경찰서는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위한 빛반사지 800매 제작해 지난 19일 오전 대안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해 야간 교통사고예방 위한 빛반사지 배부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경찰은 교통약자인 노인 보행자, 손수레·자전거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야간 외출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빛반사지 배부와 함께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진주경찰서 김정완 서장은 “오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교통사고사망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위험시간대로 보행자는 특히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 되며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는 등 운전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현 정부 혁신과제인 교통사고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 분석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개선 및 특별단속 활동 등 지역 실정에 맞추어 교통사고예방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