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학, 시니어 여행 활성화 열린 강연
여행대학, 시니어 여행 활성화 열린 강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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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선착순 500명 대상 무료진행
시니어 여행 활성화 위한 열린 강연회 개최 포스터. (자료=여행대학)
시니어 여행 활성화 위한 열린 강연회 개최 포스터. (자료=여행대학)

야놀자 계열사인 여행대학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 떠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회는 다음 달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강연진으로는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비롯해 △태원준 여행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교육을 수료한 이들로 구성된 '꿈꾸는 합창단'이 강연회 기념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나이와 관계 없이 선착순 500명 대상 무료로 강연 당일까지 진행된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앞으로 시니어들의 주체적인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교육 과정과 강연회 등 다양한 형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