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내달 분양
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내달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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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세대 중 전용 59~84㎡ 541세대 일반공급
지하철 2호선 내당·반고개역 '걸어서 10분'
두류파크 KCC스위첸 조감도. (자료=KCC건설)
두류파크 KCC스위첸 조감도. (자료=KCC건설)

KCC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803-44번지 일원에 짓는 '두류파크 KCC스위첸'을 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세대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달서구는 새 아파트 공급이 비교적 적은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달서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5만2592가구며, 이 중 입주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10만6687가구에 달한다. 반면,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1만279가구로 6.7%에 불과하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주변에 교통·교육·생활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은 단지 앞 성당로를 통해 광역교통망 접근이 쉽고, 걸어서 10분이면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등학교 있고, 내당초와 구남중, 심인중·고, 대구대 등이 가깝다.

또, 생활편의 시설로는 홈플러스(내당점)와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대구 대표하는 165만㎡ 규모 두류공원을 단지 앞에 두고 있고, 인근에 이월드와 83타워, 두류도서관도 조성돼 있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대구 달서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봐도 좋다"고 말했다.

듀류파크 KCC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개관 예정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