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2019년 학원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사단법인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학원연합회 및 태권도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총 370명의 대상자들이 사단법인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및 학원연합회와 태권도연합회에서 지원하는 학원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부터 중2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으로 제 2회를 맞이한 학원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한 학원연합회 및 태권도협회는 신청자격 조건을 충족하면 대상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신규대상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원연합회 김모 회원은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좋은 의미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일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학원연합회와 태권도연합회 관계자분들께서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다문화가정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