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11월16일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 일원에 분포한 폐전신주 19기에 대한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철거사업은 광해관리공단과 국립공원공단의 협업으로 광해관리공단은 폐전신주 철거 및 파쇄작업을, 국립공원공단은 폐기물 헬기 운반 작업을 각각 진행했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폐전신주 철거를 시작으로 태백산 국립공원 내 광해를 복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과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5월 국립공원에 남아있는 광해의 자연친화적인 복원과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협력적인 업무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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