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착용 슈트, 美 전시회서 공개 ‘눈길’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착용 슈트, 美 전시회서 공개 ‘눈길’
  • 권나연 기자
  • 승인 2019.11.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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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그래미 어워즈' 참석한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2월 '그래미 어워즈' 참석한 방탄소년단 모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착용한 의상을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18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그래미 어워즈’에서 착용 의상을 미 로스앤젤레스(LA) 그래미 뮤지엄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 전시회' 에서 대중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당시 ‘그래미 어워즈’에 한국 가수 최초로 공식 초청되며 다시 한 번 세계적 위상을 증명한 방탄소년단은 남다른 의상 선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이날 착용한 의상은 고전적인 미국 스타일의 검정색 턱시도로, 김서룡 컬렉션과 백지훈 디자이너의 제이백 쿠튀르 수트에 명품 브랜드 톰포드 셔츠를 매치한 것이었다.

방탄소년단이 명품 브랜드 협찬 의상을 입을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예측을 깨고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을 선택한 것이다.

유명 패션지 보그도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행보에 주목한 바 있다.

보그 측은 "방탄소년단은 훌륭하지만 덜 알려진 디자이너를 택하면서 자신들의 플랫폼을 이용해 이들이 조명 받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 전시회' 기간은 내년 봄까지이며, 방탄소년단의 슈트는 미셸 오바마,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 에이미 와인하우스, 얼리샤 키스 등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입은 의상과 나란히 전시될 예정이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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