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443세대 일반분양
한화건설이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짓는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2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44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및 유형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59A㎡ 47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58가구 △84A㎡ 127가구 △84B㎡ 73가구 △84C㎡ 73가구 △84D㎡ 2가구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및 중도금 60%, 잔금 30%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12.9~11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이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봉수초등학교를 걸어갈 수 있는 '초품아' 단지로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도 인근에 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의 떠오르는 주거지역인 루원시티 핵심입지에 나온다는 점과 인천 최초로 선보여지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의 우수한 상품성에 많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12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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