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2019년 우수자치단체장 상’ 수상
박우량 신안군수 ‘2019년 우수자치단체장 상’ 수상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9.1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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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루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관광 발전 공로 인정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왼쪽)가 지난 15일 '2019년 우수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왼쪽)가 지난 15일 '2019년 우수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지난 15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 창립 13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은 M이코노미 뉴스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 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7기 신안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모든 읍·면에 한 개의 미술관·박물관을 조성하는 1도 1뮤지엄 사업,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1004섬 버스 완전 공영제 등 신안군 내 1000여개가 넘는 섬을 연결하는 관광루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신안군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라 말하고 천사섬 신안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섬,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