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운동장에서 제30기 신임소방공무원 후보생에 대한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7월29일에 입교해 16주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기본법령과 화재진압‧구조‧구급교육을 이수한 186명의 후보생과 더불어 후보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태원 강원소방학교장은 “힘든 16주 과정을 거치고 진정한 소방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예비 소방관이 된 졸업생에게 학부모가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해 뜻 깊은 행사가되었으며 오는 21일 도내 소방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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