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4년 연속 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만희 의원, 4년 연속 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1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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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소속인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연초부터 양돈농가들이 요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에 미온적이던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하고, 정부의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 연구진의 부정논문 및 부실학회 참석 등 비윤리적 행위 차단 방안 △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예방책 △정부 주도 부실 일자리 사업 △농협 내 낙하산 인사 실태와 수협의 억대 전별금 △해운산업 재건 지원 기준 투명화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질책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제도 변경까지 이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4년의 임기 동안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덕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