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와 함께 ‘김장봉사’
남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와 함께 ‘김장봉사’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1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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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경찰서)
(사진=남원경찰서)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15일 대산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인 ‘편한세상’에서 112타격대 대원 및 의경어머니회 회원과 함께 2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112타격대원들과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은 매년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김장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 결과로 이날 장애인시설을 찾아 김장 김치 800포기(30박스)를 담으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준 남원경찰서 112타격대 상경은 “어머니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 할 수 있어서 보람”이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