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6일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동작구, 26일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19.11.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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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네트워킹·전시·체험부스 운영·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
동작구가 오는 26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진=동작구)
동작구가 오는 26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진=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오는 26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에 참여한 주민, 기관(단체)들이 올 한 해의 활동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학습자, 일반주민 등 150명이며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킹 △평생교육 학습 성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먼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대상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동네배움터 관계자 등 20여명이며 평생교육사업안내, 타기관 사례발표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30분부터 2시10분까지는 평생교육 학습 성과 소개 및 공연이 열린다. 평생학습동아리 ‘레가토’의 통기타 연주와 동네배움터 학습소모임의 크로마하프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체험·전시부스는 오후 2시1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유화 △라탄공예 △생활도예 △커피만들기 △비누만들기 △한지·목공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사진아카데미 작품사진 전시 △퀼트배우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평생교육은 주민 누구나에게 균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나누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