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운동장서…8개월간 대장정 돌입
2009년 보령족구리그전 개막식이 15일 GM대우운동장에서 신준희 보령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족구협회 임원, 선수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그동안 지역 족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태영 전 보령시족구연합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고, 지난해 리그전에서 우승한 웅천족구회로부터 우승기 반환식을 가졌다.
보령시족구연합회(회장 정흥채)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리그전은 보령지역 족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화합 및 족구발전을 위한 것으로 11월 3째주까지 약 8개월간 펼쳐진다.
특히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 및 직장 족구동호회 18개팀이 참가 GM대우운동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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