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경기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북 콘서트 ‘책으로 내 삶의 위로와 희망 찾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로와 희망을 찾는 책읽기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날 북 콘서트는 원로학자 박인기 교수의 강연과 북 콘서트, 축하공연, 작품전시 등으로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책갈피, 자기소개책, 미니캔버스 등 574점이다. 북콘서트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19년 경기도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자리다.
도는 독서문화 환경이 열악한 ‘노인, 다문화인,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자립시설 아동, 청소년, 발달·지적장애인, 장애인가족’ 시설 등 30개 기관에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전문강사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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