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부동산 거래 투명·공정성 확보
인천 중구, 부동산 거래 투명·공정성 확보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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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부동산중개사무소 63곳 지도 점검

인천 중구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원도심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원도심 지역 내 소재한 63개소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행위,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행위, 중개보조원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위반 등을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중개업소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를 전파하여 불법중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