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간접 50여개 기업 참여… 110여명 채용 예정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제4회 서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와 인천서부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총 50여개의 기업(직접참여 20개업체, 간접참여 30개업체)이 참여한다.
관내 20개 직접참여 업체는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11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3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채용행사와 연계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애인 일자리사업(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결혼이주자 일자리사업(서구 다문화지원센터) 홍보와 당뇨·혈압 검사(서구청 건강증진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지문적성 검사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구직자의 경우 행사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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