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충남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충남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9.1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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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체계적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충남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충남도경제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변해 두 기관이 예비 창업자를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농촌 여성의 맞춤형 직종개발·협업증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홍성지역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경력개발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사회 내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구축사업, 기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년 간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창업희망 여성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업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양질의 종합 창업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의 역량강화 및 창업관련 제반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속가능한 창업지원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적응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