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성료
제2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성료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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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5개 팀에 사장상·장학금 지급
지난 15일 대전시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열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해단식'에서 백경훈 LH 주거본부장(왼쪽 여덟 번째) 및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지난 15일 대전시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열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해단식'에서 백경훈 LH 주거본부장(왼쪽 여덟 번째) 및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5일 대전시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청년 주거 복지 홍보대사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대한 우수활동팀 시상식 및 해단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에게 더 쉽고 가깝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LH가 만든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기 서포터즈 모집 결과 전국 14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난 달까지 온·오프라인상에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4개월간 블로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대학 커뮤니티 대상 온라인 홍보와 대학교 등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 등에 참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 홍보성과에 대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정됐으며 LH 사장상 및 팀별 장학금 총 800만원이 수여됐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1·2기 서포터즈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LH는 차기 서포터즈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내년 상반기 3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