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만들어 갈 것"…후원자 6명에게 감사패도 전달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드림스타트 아동 예체능 발표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아동들의 재능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백 시장은 “아이들이 큰 꿈을 꾸도록 잘 이끌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후원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아이들이 직접 꾸민 연극 발표회를 시작으로 뮤지컬‧합창‧첼로연주‧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부모들이 꾸미는 기타연주, 명랑운동회도 열려 온 가족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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