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태업 2일 차 'KTX 20~40분 지연'
철도노조 태업 2일 차 'KTX 20~40분 지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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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30~60분 운행 차질

철도노조 태업 2일 차인 오늘 KTX와 일반열차가 각각 20~40분, 30~60분씩 지연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는 16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태업으로 인해 일반열차와 KTX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KTX 부산차량기지 열차 검수와 출고 지연에 따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행 KTX가 20~40분 지연되고 있으며, 이 여파로 서울을 출발하는 하행 KTX도 지연이 예상된다.

또한 수색차량기지 태업으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30~60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주말 동안 대학입시와 관련된 중요한 일정이 있는 고객은 사전에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며 "바쁘신 고객님께서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노조가 태업을 시작한 지난 15일에는 총 35개 한국철도 열차가 최소 20분에서 최대 126분 지연됐으며, 이로 인해 열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만5310건, 8388만원 규모 지연 보상이 이뤄졌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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