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독거노인 위해 250포기 나눔
라온건설이 지난 14일 서울시 중랑구 한신공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250포기를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정에 생활용품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지난 7월 초복을 맞아 중랑구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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