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수능 수험생 위한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선사
대전예술의전당, 수능 수험생 위한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선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1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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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모습. (사진=대전예술의전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모습. (사진=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6~28일까지 3일에 걸쳐 2019 대학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유명 음악과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만나 이루어진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연출 임선경과 이운복 지휘의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남자부문에 입상한 무용가이자 안무가 안남근씨가 출연하여 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수험생들은 3일 동안 오전 10시30분, 전석 3000원에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원에 일반 관객들도 공연에 함께 할 수 있다.

3일 3회 오전 10시30분 학교별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 개별 관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 구매를 통해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단, 수험표를 꼭 지참하여야 수험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