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이마트, 친환경·GAP 등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앞장'
농정원-이마트, 친환경·GAP 등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앞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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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부터 사흘간 전국 이마트 23개 매장서 진행
(제공=농정원)
(제공=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이 이마트와 함께 11월15일부터 사흘간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농정원에 따르면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는 우수 품질의 농식품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친환경(유기·무농약·무항생제)과 우수관리인증(GAP), 지리적표시,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 등 14종이 있으며, 녹색의 국새모양 로고로 표시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14종의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인증 받은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5일부터 사흘간 이마트 23개점에서 국가인증 농식품이 판매된다.

매장은 ▲서울(가양점·왕십리점·마포점·가든파이브점) ▲경기(죽전점·수지점·평촌점·킨텍스점,·성남점·김포한강점) ▲인천(연수점) ▲대전·충남(천안점·대전터미널점·둔산점) ▲광주(광주점·봉선점) ▲대구·경북(경산점·월배점·만촌점) ▲부산·경남(해운대점·연제점·금정점·창원점) 권역이다. 

판매행사 외에도 ‘국가인증 관련 주사위 굴리기’와 ‘인증 농산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증정이 함께 진행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