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이달 분양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이달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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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99가구 중 507세대 일반 공급
지하철 7호선 연장 '산곡역 도보권'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5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산곡4구역은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중동나들목 진입이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 노선은 앞으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 접근성이 좋아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으로 가기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남단에 마곡초등학교와 산곡북초가 있고, 청천중학교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도 가깝다.

생활환경은 단지 주변을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이밖에도 롯데마트와 인천 북구도서관, 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관계자는 "인천 구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해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