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LCC 젯스타,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 특가 실시
호주 최대 LCC 젯스타,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 특가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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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부터 22일까지 편도 운임 7만7000원…800석 한정 판매
(사진=젯스타)
(사진=젯스타)

호주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젯스타그룹(Jetstar Group)이 오는 12월8일부터 운항하는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의 본격 취항에 앞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1월14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총 8일 동안 진행되며, 항공권 구매는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편도 기준 최저 운임은 7만7000원으로, 800석 한정 판매다. 탑승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또 이코노미석은 17만7000원, 비즈니스석은 40만원에 각각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이다.

이와 함께 젯스타는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의 본격 취항을 기념해 ‘캥거루랑 사진 찍고 떠나자, 골드코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코스튬 복장을 한 젯스타 캥거루들이 신촌과 강남 일대를 배회한다.

참여방법은 거리를 활보하는 젯스타 캥거루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젯스타 #젯스타코리아 #골드코스트)와 함께 골드코스트에 가고 싶은 이유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젯스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이며, 1등에게는 인천-골드코스트 무료 왕복 티켓(1매)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이외 젯스타 캥거루의 활동 시간대와 이동경로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젯스타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젯스타는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그룹(Qantas Group)의 계열사로, 12월8일부터 주 3회 운항 되는 인천-골드코스트 정규 직항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특히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더불어 한국인 관광객들이 호주 여행 시 시드니, 멜버른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