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 15일 개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 15일 개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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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총 382세대 일반 분양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338-5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8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63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12.9~11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 도로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 △명지중 △충암중 △명지고 △충암고 등 학군이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는 서울시립 은평 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병원 △대림시장 △이마트 은평점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백련산이 있고,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환경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부에는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보이스홈 서비스와 연동해 음성인식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재건축단지에서 보기 드문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됐고,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해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11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