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소방서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18일부터 신청사에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오산소방서는 오산시 외삼미동에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전 작업을 마무리,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 이전은 2015년 3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8년 4월 공사착공(경기도건설본부), 2019년 11월 5일 준공됐다. 연면적 4993㎡(1510평)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이종충 서장은 “신청사 업무개시를 통해 시민에게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찾아오는 민원인에게도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오산/강송수 기자

강송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