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손혜숙 교수가 19년간 지도해 온 ‘샛별’과 12년간 지도해 온 ‘손가락’ 동아리가 지난 8일 인천내일을여는집 21주년 후원의 날 기념식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봉사자패를 받았다.
14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봉사 동아리 ‘샛별’과 ‘손가락’은 악기 우쿨렐레와 오카리나를 익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 및 교육활동 역시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날 봉사자패를 전달한 이준모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은 “10년 이상 대학생 동아리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표시로 봉사자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 교수는 “동아리가 뜻깊은 봉사자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샛별과 손가락 동아리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의미있고 보람되도록 동아리 지도교수로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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