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강북구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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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관내 주택 13만여 호 대상
강북구청 전경. (사진=강북구청)
강북구청 전경. (사진=강북구청)

강북구는 25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택 13만여 호다. 조사요원들이 주택을 방문해 △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 등 기본항목 4가지를 확인하고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물층 옥탑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특성항목 8가지를 면접 조사한다.

통계청의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준비를 위해 2014년 처음 도입됐다.

구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토대를 위한 조사다. 통계청의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준비를 위해 2014년 처음 도입됐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