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온라인·모바일 안마의자 일 판매량 경신… 안마의자 대중화 확산
바디프랜드, 온라인·모바일 안마의자 일 판매량 경신… 안마의자 대중화 확산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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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바디프랜드)
(이미지=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일일 최대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안마의자 500대가 판매(렌탈 포함)됐다며, 지난 5월 29일 달성한 종전 일일판매량 기록 383대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와 관련해 국내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라는 브랜드 가치, 소비자 신뢰 형성 덕분으로 보고 있다.

또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깊고 섬세한 안마를 지원하는 ‘XD 마사지 모듈’ 등 우수한 기능과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업계 최장의 무상A/S 5년 보장 등의 차별성 등이 별도의 체험 없는 구매로 이어졌다고 해석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한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도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안마의자는 직접 보고 체험한 뒤 구매하는 상품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안마의자의 온라인-모바일 판매비중이 확대된다는 건 이 제품군의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도 풀이된다. 시장에서 폭넓게 형성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굳이 오프라인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클릭’과 ‘탭’만으로 지갑을 열게 했다는 의미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 온라인-모바일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주된 구매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