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서림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 산립조합 직원에 감사장 수여
부안경찰 서림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 산립조합 직원에 감사장 수여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1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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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한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 수여. (사진=부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한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 수여. (사진=부안경찰서)

전북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는 지난 12일 부안군산림조합 부안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한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안군산림조합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31일 70대 고객이 현금 3000만원을 일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시민의 재산피해를 예방했다.

이상원 지구대장은 “최근 다양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 금융기관 직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가 시민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큰 도움이 됐”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심에 감사하고, 경찰에서도 더욱 지속적인 홍보로 단 한명의 피해자가 없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