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합동순찰 캠페인 펼쳐
구리경찰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합동순찰 캠페인 펼쳐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11.13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지난 12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 향상 일환으로 구리시 지역에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인창동 소재 구리역 주변 및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합동순찰 캠페인 ’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생활안전연합회 등 14개 경찰 협력단체원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귀갓길·탄력 지역 순찰, 보이스피싱 등 신 종 사기범죄 예방, 실종 방지 지문 등사전등록제 , 음주운전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순찰 캠페인에 참여 한 경찰 및 협력단체원들은 인창동 지역을 4 개 권역으로 나눠 순찰활동을 펼치면서 경찰에서 진행하는 ‘음주운전 근절 ’ 및 ‘보이스피싱 예방 ’ 등 각종 시책 등이 적혀있는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김진홍 서장은 “생업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각종 범죄근절 및 안정된 지역 치안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력단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힌 뒤 "구리경찰은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가 사라지고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합동순찰 캠페인은 ‘교문 , 토평지구대 ’ 및 ‘수택파출소 ’에 이어 이날 ‘인창지구대 ’에서 진행됐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