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일년 단 두 번 최고급 '더 트러플 디너'
메이필드 호텔, 일년 단 두 번 최고급 '더 트러플 디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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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산 최상급 블랙트러플 주재료 8가지 코스·와인 정찬
11월22일 라페스타 레스토랑서 진행…선착순 예약접수
메이필드 호텔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페스타'의 더 트러플 디너 프로모션. (제공=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호텔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페스타'의 더 트러플 디너 프로모션. (제공=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호텔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가 11월22일 단 하루 동안 최고급 블랙 트러플과 고급와인이 곁들여진 ‘더 트러플 디너(The Truffle Dinner)’를 선보인다.

13일 메이필드 호텔에 따르면 더 트러플 디너는 라페스타가 봄과 가을, 일 년에 단 두 번만 선보이는 특별한 식사다.

이탈리아 최대 트러플 산지인 옴브리아의 최고급 가을 블랙 트러플이 곁들여진 메인 요리를 포함한 8종 코스와 프리미엄 와인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 트러플 디너의 메뉴는 한우 타르타르와 파마산 치즈 퐁듀를 곁들인 바삭한 계란과 아스파라거스, 블랙 트러플 딸리올리니, 블랙 트러플 닭가슴살, 유자 샤벳, 블랙 트러플 한우 안심 스테이크, 망고 푸딩과 화이트 초콜릿, 작은 다과상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특히, 딸리올리니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메인요리가 서빙 된 후에 셰프가 직접 블랙 트러플을 카빙해 트러플의 신선한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라페스타는 블랙 트러플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추천하는 ‘페어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롤로 트레쥬리 2015(Barolo Tresuri 2015)’와 이탈리아 남부의 최고급 플래그십 화이트 와인 ‘상파올로 그레꼬 디 투포(Sanpaolo Greco di Tufo)’, ‘2016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에서 금상을 수상한 ‘또레 오리아 까바 브륏 샤르도네(Torre Oria CAVA Brut Chardonnay)’, 이탈리아 유기농 최상급 와인 ‘프로바 다우토레(Prova d'Autore)’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 트러플 디너는 오는 11월22일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0만원 중반대다.

메이필드호텔 캐슬 클럽 또는 피트니스 멤버쉽을 소지한 소비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다.

더 트러플 디너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메이필드호텔 라페스타로 유선 문의하거나 또는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