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직원 고용안정, 매장 임대 및 자산 양수도 등 상호 협력하기로
두산(이하 두산)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매장 임대, 직원 고용안정, 자산 양수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은 두타면세점 매장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참여할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임대하기로 했다.
두산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 두타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현재 두타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과 유형자산도 양수도하기로 했다.
양사는 본 협약에 따라 향후 신규 특허 심사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협약 이행에 대해서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산은 지난 10월29일,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의 어려움을 이유로 두타면세점 특허권 반납을 결정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