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15일 주택홍보관 '그랜드오픈'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15일 주택홍보관 '그랜드오픈'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11.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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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내 같은 평수 아파트 比 평당 20% 저렴… 1호선·경부선 '더블 초역세권'
일렉트로마트·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 완비…3가지 타입 구성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단지가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기존 노후지역 재개발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대구시 동구아파트가 뜨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 참여할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대표적이다. 라프리마는 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12개 동, 총 762세대의 대단지 규모에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리프리마'는 뛰어난 상품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3.3㎡당 1088만원의 파격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는 구 내 같은 평수의 아파트의 3.3㎡ 평균 가격인 1362만원에 대비해 20%정도 더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단지 주변 교통 환경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 경부선으로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까지는 약 380m이며, 경부선 동대구역은 33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 및 철도교통을 이용한 수성구 및 주변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노후주택 재정비를 통한 신도심 개발로 학군, 역세권, 생활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는 강점도 있다. 인근 도보권에는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도보 5분 거리에 효신초등학교와 효신초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청구중, 입석중, 신아중, 청구고, 동문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아이를 키우기 좋은 학세권 단지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동대구역 현대건설 리프리마'는 전용면적 84㎡의 A, B 타입과 전용면적 59㎡의 A, B, C 타입으로 돼있다. 또한, 전 세대에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빨래건조기, TV, 냉장고 등 2000만원 상당의 고품격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대구 최초의 풀 옵션 아파트로 준공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6·3법 대책 이전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실패가 많았으나 6·3법 이후 사업 부지에 대한 도시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법규나 의무 조항이 없었던 부분 등 불합리한 부분을 개정하여 안정성을 확실하게 확보했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 리스크가 낮아지게 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조합원 모집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주택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