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다양한 의견 수렴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다양한 의견 수렴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11.1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 푸드플랜 추진계획도 설명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건강한 시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균형발전 하는 구미시’란 주제로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aT,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농협 관계자를 비롯 구미 공단기업체, 복지시설,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조직, 관련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푸드플랜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공공형 운영조직인 재단법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보고회를 갖고 토론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생산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에 이어 순회교육 참가자 중 80명을 선발해 전남 완주군 푸드플랜 우수사례 벤치마킹, 그리고 20명을 별도로 선발해 지역리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월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구미교육장, 농협시지부장, 구미공단(경제계) 대표, 소비자대표, 생산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따라서 시는 43만 시민과 3000여개의 기업, 200여개의 학교 등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로컬푸드 공급비중을 늘리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푸드플랜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국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 대토론회는 구미형 푸드플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행정과 의회·교육지원청·구미공단(기업체)·복지시설·소비자·생산자가 긴밀히 협력해 ‘다 같이 잘사는 먹거리시티 구미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