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외식문화기업 ‘원앤원(대표 박천희)’이 최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행복 나눔’ 경영에 힘쓰고 있다.

원앤원은 지난 11월9일 김장철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가원‘을 찾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꾸준히 성가원을 방문하고 있는 원앤원은 올해에도 김장나눔 활동은 물론 복지관 청소와 장애인을 위한 동네 산책, 말벗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도 증정해 행복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특히 원앤원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재료 운반부터 손질,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을 뿐만 아니라,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보쌈수육과 무김치를 포함한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앤원은 성가원 봉사활동 이외에도 유락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보쌈 생신상을 대접하는 ‘생월잔치’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증정하는 ‘은빛 사랑나눔’, 후원금 증정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