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는 시의회 의장실에서 ‘캄보디아·한국 경제문화교류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과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정봉식, 김미수, 심홍순, 손동숙, 장상화 의원, 캄·한경제문화교류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시와 캄보디아의 경제·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캄·한 경제문화교류협의회 관계자로부터 캄보디아의 경제 및 문화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양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승 의장은 “고양시와 캄보디아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관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캄·한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경제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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