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이상 3분 이내 자유로운 형식… 총 10편 당선작 선발
전남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실천 홍보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포사랑운동은 시가 올 해 초부터 1000만 관광시대 대비를 위해 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 실천 및 시민의식 개혁운동이다.
공모 주제는 목포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며,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는 청결한 목포 만들기에 시민과 관광객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영상이면 된다.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초 이상 3분 이내 자유로운 형식의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9일 까지며, 시청 홈페이지에 신청서 작성 후 업로드 제출하고 출품작(영상)은 유투브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의 당선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발표는 12월18일 예정이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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